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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명항 어시장 방문

だいきち 2025. 5. 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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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항 #대명포구



수원에 결혼식이 있어 식을 마치고
김포인 친정에서 자고 담날
대명항에 40분걸려 들어갔습니다.

꽃게시장이 원활하지 않는이유는
지금은 꽃게가 앞바다가 아닌 더 나가서 잡아야해서
부르는게 값인 상황입니다

카드 안돼는곳은 3.5~4.5

카드가능한곳은 4~5

카드 가능한곳에서 샀습니다.
어챂 큰걸로 살예정이고 얼마 차이안나서
그리 결정했습니다.


간만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연휴는 연휴인가봅니다.



각종 활어와 생선들이 많았는데
우린 꽃게가 목표이기에..



활꽃게있는곳은 몇없었지만 간간히 파는곳이 보였습니다.
사람이 몰려있는곳보면 활꽃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어시장이 좋은게 생선 한바구니 만원!!
이런거 잘고르면 정말 저렴하게 여러종류 살수있습니다.



꼴뚜기 횟감도 보였고, 서더리 매운탕 좋아한다면,
회파는집 둘러보면 한바구니 5천원에
서더리 물고기 다양하게 있는거 와장창 살수있다는점!




살아있는 갑오징어도 눈에 띄었는데요.
보통 먹물범벅한 죽은오징어만 봤는데
갑오징어 회가 먹고싶기도….



소라는 항상있었고 요번엔 낙지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꾸미철 끝자락이라 그런지 주꾸미는 보이지 않았어요.



세상딱딱한 돌게도 있었고
돌게도 쩌먹자하니 딱딱해서 못먹는다고 ..
게장은 맛있던뎅…



오늘의 주인공 꽃게 봄에는 암캐를 먹어요.
5월말에서 6월쯤 금어기 시작이라
지금 한창 살이 차올라 저~엉말 맛있습니다.




꽃게 2Kg를 샀고 상당히 묵직했어요.!!

갑각류 맛나게 찌는법(믿거나말거나)
가을 왕새우랑 꽃게 등 찔때
찜통에 맥주만 넣고 찌면 정말 맛있음
물로찐거랑 또 다름


잘 안보이지만 푹 쪄짐 .. 다리는 라면용으로 몇마리 떼어냈고
애초에 다리 몇개씩 떨어진 상품성없는것들도
귀해서 그런지 있었음

먹느라 … 포갠사진은 못찍었는데..

요번 봄꽃게 진짜 물맞았다…
너무 달짝지근해서 놀랐음
물론 알없는 가을꽃게 숫캐를 더 좋아하지만
이거 간장게장 담구면 진짜 쩔것같다…
살이 너무달어!!!!

계절음식 항상먹는편이라 기억도 잘함
왕새우는 작년보다 23년도가 정말 달았고
꽃게가 달달하게 느껴진게 얼마만인가 싶음

가장 중요한건 비싸다는거 ㅠㅜ

+@ 남강 메기매운탕


포장해와서 끓였다.
육수까지 다 들어있어서 물조절 실패할일 없었는데도
뭔가 빠진느낌이 들었다는…
담번엔 한탄강꺼 먹어봐야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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